서울관광 홍보강화 및 발전 위해 상호협력키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기자협회가 서울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관광 홍보강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설립돼 195개 회원사, 신문·방송·통신사 소속 현직 기자 1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언론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종식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응해 국내외 서울관광홍보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기자 대상으로 서울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이 첫 번째 방문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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