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차원…'탈 플라스틱' 인식 조성
폐자재 업사이클링하고 모션센서 설치

야놀자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야놀자는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일상화 및  플라스틱인식 확산을 위해 모바일사원증을 도입한다. 전용 앱을 통해 별도의 플라스틱 사원증 없이 출입은 물론 사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사무공간 개선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사옥 내 폐목재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사무 가구를 비치하고 공용공간에는 이용자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조명 전원을 차단하는 모션센서를 설치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사무공간 리뉴얼은 직원들의 근무 편의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야놀자는 그동안에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쳐왔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대전 오피스는 환경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오픈한 바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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