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무격리 입국 허용
노랑풍선, 다양한 테마의 호주 여행 상품 구성

부분적 트래블 버블을 허용한 호주는 노랑풍선을 통해 여행할 수 있다 / 노랑풍선
부분적 트래블 버블을 허용한 호주는 노랑풍선을 통해 여행할 수 있다 / 노랑풍선

노랑풍선이 격리 없는 호주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호주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부분적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에게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했다. 별도의 PCR검사 없이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만으로 호주 입국과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이를 반영해 다양한 호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주 패키지 예약자를 위해 현지 코로나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와 호주 내 유료 PCR검사 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그룹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소 4인 출발로 변경해 가족이나 일행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7일부터 최대 10일까지이며, ▲시티 중심의 핫플레이스 ▲호주 현지인의 삶을 체험 할 수 있는 팜스테이 ▲쇼핑 부담을 걷어낸 노쇼핑 상품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호주가 부분적 트래블 버블을 시행한 이후 호주 상품에 대한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입국 절차 간소화 및 소규모 여행으로 고객의 피로도와 안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다미 기자 dmtrip@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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