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권역으로 나눠 명소 및 즐길거리 소개
잡지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사진과 글 수록

강남구 가이드북 표지 / 강남구청
강남구 가이드북 It's Gangnam 표지 /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남구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이 발간됐다. 

이번 가이드북은 강남구를 압구정, 청담, 신사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명소와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 명품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한 다양한 명소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으며, 최근 SNS상에서 인기 있는 카페와 신상 맛집들도 꼼꼼히 선별해 담았다. 

도시 라이프뿐 아니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폿들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6번째 권역(양재천 이남)에서는 양재천, 탄천, 대모산 등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강남둘레길 코스를 소개했다. 또 권역별로 지도와 투어 추천코스도 함께 선보여 핫플레이스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주요 관광명소는 지도 내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아이콘으로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강남구 가이드북 It's Gangnam 내지 / 강남구청
강남구 가이드북 It's Gangnam 내지 / 강남구청

 현장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사진들로 시각적인 볼거리를 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문 사진작가가 드론으로 촬영한 구룡산의 파노라마 풍경과 강남역 대로변 모습, 청담 명품거리의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 건축물, 삼성동 코엑스의 야경 등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잡지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글도 딱딱한 형식의 여타 가이드북과 구별되는 차이점이다. 부록에는 강남구의 주요 문화행사와 숙박시설 정보들까지 알차게 담았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번 가이드북은 3월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 강남구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가이드북 뒤편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휴대폰으로도 간편하게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으며, PDF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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