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SNS 릴레이 시위’로 생존지원 호소
핵심 요청 담은 피켓 이미지 찍은 사진 공유
여행업 손실보상 포함과 자가격리 개선 등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SNS 릴레이 시위’를 통해 여행업 생존지원을 호소한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SNS 릴레이 시위’를 통해 여행업 생존지원을 호소한다. / KATA

여행업계가 SNS상으로 대정부 시위를 확대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 회생을 위한 ‘SNS 릴레이 시위’를 통해 여행업 현실을 대외에 알리고, 여행업 생존을 위한 정부의 합당한 지원책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KATA는 회원사에게 “모든 여행업 종사자들의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호소해 여행업에 대한 정부 시책을 변화시키고자 SNS 릴레이 시위를 추진한다”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KATA는 SNS 시위에 활용할 피켓 이미지 4개를 마련했다. 피켓마다 여행업계의 핵심 바람을 담았다. ‘합리적이지 않고 공정하지 못한 출입국자 PCR 검사를 간소화하라’, ‘합리적이지 않고 공정하지 못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시정하라’, ‘여행업 종사자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여행업계 손실보상을 적용하라’ 등이다. KATA는 이 피켓 이미지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상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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