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뉴욕, 하와이 등 7개 도시에서 이용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도 서비스 시작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브가 미국 서비스를 론칭했다 / 무브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브가 미국 서비스를 론칭했다 / 무브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가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브는 2019년 8월 베트남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및 해외 11개국 40여개 도시에서 전용기사, 전용차량의 이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LA, 뉴욕, 워싱턴,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하와이 지역에서 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브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각 나라의 운전기사와 차량을 고객과 연결하고 있다. 국가별로 로컬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중앙화된 예약‧배차‧관제 시스템(PMS)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갖췄다. ㈜무브 최민석 대표는 “이제 무브 단일플랫폼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이동 걱정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미국에 이어 상반기 중으로 유럽까지 확대해 무브를 거점으로 전 세계를 잇는 모빌리티 혁명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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