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부 3월31일까지 공모전 진행해
10개 기업 선정, 상금 최대 500만원

문관부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관부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경영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찾는다.

문관부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다.

주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 분야인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이라면 업력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관부는 기업의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 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10개 선정기업에게 문관부 장관상과 상금 최대 500만원을 수여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올해 5월에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형 사회적경제 연수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문관부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업계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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