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강북구-블랙야크 업무협약
서울 등산관광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자연환경과 관광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좌측부터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서울관광재단
좌측부터 박겸수 강북구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과 강북구청, 블랙야크가 서울 도심 등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관광센터 운영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강북구청, 비와이엔블랙야크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북한산 국립공원을 보유한 서울의 대표 등산관광 지역이고,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강북구 내에서 외국인 대상 등산화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등산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기업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관광플라자를 둘러보고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 등산관광 활성화와 등산관광센터 개관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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