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자도 PCR검사 무료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가능해

사이판이 3월21일부터 모든 한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PCR 비용을 지원한다 / 여행신문CB
사이판이 3월21일부터 모든 한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PCR 비용을 지원한다 / 여행신문CB

북마리아나제도가 3월21일부터 모든 한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현지 PCR검사 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자유여행객도 5월까지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여행사 상품 이용객(트래블 버블)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줬지만, 이제는 모든 한국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트래블 버블 이용객이라면 여행사를 통해 검사를 안내받을 수 있고, 자유여행객이라면 온라인으로 CHCC Form(한국 귀국용 PCR검사 신청서)을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현재 사이판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7박 이하 일정일 경우 1회, 8박 이상일 경우 2회의 의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원 내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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