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 소재 관광기업은 디지털혁신지원센터 지원 신청 가능

부산관광공사는 디지털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부산 관광업계를 지원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디지털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부산 관광업계를 지원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디지털 관광콘텐츠 수요 증가에 맞춰 ‘부산관광 디지털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지원센터는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의 후속사업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기업 상담 ▲전국단위의 관광 지원정책·사업 등 동향 파악 및 발굴 연계 ▲디지털 전환, 자금, 노무, 세무 등 경영·마케팅 상담소 운영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부산 소재의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디지털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해 부산 관광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가동해 공유사무실을 통한 여행업체 임대료 지원, 폐업한 업체를 위한 리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지원 등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