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 호텔앤리조트, 한국 첫 보코 브랜드 선봬
총 151실 규모, 비즈니스·쇼핑 중심지에 위치

IHG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첫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을 4월23일 선보인다. 사진은 로비 / 보코서울강남
IHG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첫 보코 브랜드 '보코서울강남'을 4월23일 선보인다. 사진은 로비 / 보코서울강남

IHG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첫 보코 브랜드인 '보코서울강남(voco Seoul Gangnam)'을 4월23일 공식 오픈한다. 

보코서울강남은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51실 규모로, 객실은 60평형(약 200m2)대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비롯해 디럭스, 프리미어 등으로 구성했다. 스위트 객실에는 취사가 가능한 커스텀 키친이 구비돼 있고, 층마다 공용주방을 설치해 캐주얼하게 다이닝을 즐길 수도 있다. 셀프 세탁실로 장기 투숙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고, 일부 객실에는 미니풀과 히노키탕을 마련해 여유로운 휴식을 선물한다.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최신 시청각(AV) 시스템과 대형 전면 LED 스크린을 구비한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을 갖췄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마리오'에서는 퓨전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보코서울강남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보코 브랜드인 만큼 보코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독보적인 디자인의 객실과 다채로운 퓨전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전 직원이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강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코서울강남에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독창적이고 꾸밈없는 보코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얼리버드 상품 ‘컴온인(Come on in!)’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며, 오픈기념 패키지 '보코흠뻑'에는 조식 뷔페, 식음료 15% 할인, 오픈 기념 에코백과 머그컵,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등의 혜택을 담았다. 개관 당일인 23일에는 보코서울강남 방문객 모두를 위한 포토부스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픈 기념 패키지는 5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한편 보코(Voco)는 2018년 IHG 호텔앤리조트가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다.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첫 론칭 이후 현재 전 세계 31개 호텔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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