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부터 ‘MICE 지원 설명회’ 개최
3개 세션으로 나눠 서울시 MICE 지원책 안내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MICE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다. ▲국제회의 지원 세션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 ▲IT·방역·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세션 3부로 진행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협회 및 학회 등 MICE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서울 MICE 지원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안전한 대면 MICE 행사 개최를 위한 ‘서울MICE안심케어서비스’를 비롯해 서울포토부스·서울VR체험부스 등 대면 국제회의 지원, 디지털 MICE 행사 개최를 위한 ‘버추얼 서울’ 사용 지원,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MICE뷰로팀장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라며 “2022년 서울 MICE업계의 회복과 도약을 앞당기고 안전한 대면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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