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재단, 참가자 26팀 49명 선정
전북 체험하고 각자 SNS 등에 홍보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주인공이 뽑혔다. 사진은 부안 채석강 /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주인공이 뽑혔다. 사진은 부안 채석강 /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주인공이 뽑혔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사업의 참가자로 일반여행자 19팀, 워케이션 4팀, 외국인 유학생 3팀 총 26팀 49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 스스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워케이션 유형을 추가해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전북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유학생팀의 경우, 각자의 모국어로 전라북도 체험기를 전파하는 만큼 해외 홍보 효과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참가자 26개팀은 ▲1박 기준 숙박비 5만원(최대 20박) ▲입장료 및 체험비 총액 5만원 ▲여행자보험비 총액 2만5,000원을 지원받는다. 1박당 1회 이상 본인 SNS에 여행 후기와 체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별도의 과제를 수행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기전 대표이사는 “전라북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전북 관광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안심관광에 힘쓰고, 체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전북다운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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