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통해 포트폴리오 확장
합리적 보험료 및 간편한 가입 절차 강점 활용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왼쪽)와 클룩(Klook) 이준호 한국지사장이 지난 10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클룩 제공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왼쪽)와 클룩(Klook) 이준호 한국지사장이 지난 10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클룩 제공 

클룩(Klook)이 AXA손해보험과 여행자 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클룩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와 입장권, 렌터카, 철도 등 현지 교통수단에서 호텔까지 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클룩에 등록된 전 세계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2019년 10만개 수준에서 2021년 49만개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AXA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합리적 보험료와 외국인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프로세스를 앞세워 클룩과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새로운 여행의 시대를 준비해온 클룩과 세계적인 보험사 AXA 손해보험이 만나 해외여행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