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홀딩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주메이라 그룹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공략했다. 주메이라 그룹은 최근 주메이라 발리(Jumeirah Bali)를 오픈하고 6월30일 이전까지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메이라 발리는 발리에서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남서부 울루와투 해변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에는 절제된 우아함과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발리만의 평온함을 담았다. 123개의 1베드룸 빌라와 2베드룸 빌라를 비롯해 4베드룸을 갖춘 로얄 워터 팰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빌라에는 프라이빗 수영장을 비롯해 야외 공간을 갖췄다.

수준 높은 미식 경험도 특별함을 더한다. 빈센트 르루(Vincent Leroux)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푸른 바다와 멋진 일몰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6월 오픈 예정인 아카사 가스트로 그릴(AKASA Gastro Grill)에서는 발리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해 독특한 요리를 선보이며 상주하는 DJ와 믹솔로지스트의 훌륭한 칵테일도 경험할 수 있다. 바닷가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세가란(SEGARAN)에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철학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료에 초점을 맞춘 정교한 발리 및 동남아시아 요리를 제공한다.

그밖에 주메이라 탈리스 스파에서는 전통 발리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상주하는 요가 전문가와 함께 하는 명상 및 요가 수업,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 키즈 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웰빙 프로그램을 갖췄다.

주메이라 발리는 오픈을 기념해 6월30일 이전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3월31일까지 호텔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2박 이상 숙박시 조식 및 리조트 크레딧, 25% 할인 및 식음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메이라 호텔 & 리조트의 리워드 프로그램인 주메이라 원(Jumeirah One) 회원은 30% 할인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