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사 트래버스가 에어뉴질랜드 연합상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합상품 판매에는 교원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한진관광까지 9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상품은 4가지로 구분된다. 기존에 운영해왔던 뉴질랜드 남북섬 7일 상품에 남섬과 북섬 각각 2일 프리뷰 투어, 골프 투어를 추가로 선보였다. 남북섬 7일 상품은 뉴질랜드 북섬의 로토루아, 와이토모 그리고 오클랜드를 방문하고 남섬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마운트쿡, 퀸스타운과 밀포드사운드를 다녀오는 일정이다. 매주 토요일 6인 이상 출발 가능하다.

북섬과 남섬 프리뷰 투어는 뉴질랜드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뉴질랜드 일주 상품을 이틀씩 북섬과 남섬으로 쪼갠 일정이다. 매주 일요일 각각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6인 이상 출발 가능하다. 골프투어는 7일 동안 오클랜드, 로토루아, 타우포에서 18홀 라운드 4회가 포함됐다. 매주 토요일 4인 이상 출발 가능하다.

한편 에어뉴질랜드와 트래버스는 5월26일 연합상품 판매에 참여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상품은 8월부터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