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 5월26일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기업인이 직접 전하는 직무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관광 벤처, 사회적 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MZ세대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도 제공했다.

340여명의 참가자는 메타버스에 방문해 직무특강을 수강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관광 고등학교, 관광과 보유 대학교의 교사와 교수는 학생들에게 수업 자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팬데믹 속에서도 관광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본 행사는 관광 전문가들의 특강과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10월 행사는 카지노 관광, 무장애 관광, 레저 관광, 공정 관광, 트래블 테크 총 5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