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가 일반 여행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공식 채널 ‘뉴질랜드 관광청’을 오픈했다. 뉴질랜드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채널 추가를 통해 뉴질랜드 현지 소식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 2020년 여행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발 빠른 현지 정보 제공 및 온라인 교육,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여행업계 채널인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먼저 오픈한 바 있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2년 전 여행업계 대상 카카오톡 채널에 이어, 이번에 소비자 대상으로 운영하게 될 ‘뉴질랜드 관광청’ 채널을 통해 더욱 폭넓은 뉴질랜드 관광지 소개 및 여행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정보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관광청에서는 이번 소비자 대상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총 50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뉴질랜드관광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이벤트 응모 설문을 작성하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뉴질랜드 왕복 항공권 1매 ▲마누카꿀, 와인 등 뉴질랜드에서 온 다양한 선물이 담긴 뉴질랜드 기프트박스 5개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500개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뉴질랜드관광청은 이번 채널 오픈 이벤트에 이어 7월에도 친구 추가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