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10월까지 캠페인 진행
플로깅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

부산관광공사는 6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6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를 진행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엔데믹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를 6월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레킹 코스는 마운틴 코스 3곳(금정산, 봉래산, 가덕도 연대봉)과 오션코스 2곳(오륙도-이기대, 동백섬-청사포)이다. 트레킹 후 즐길 수 있는 사진클래스, 트레킹 인플루언서 오언주와 함께하는 북하이킹, 러닝전도사 안정은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 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파타고니아 가방(50명), 공식 메달(100명), 특급호텔 숙박권, 브랜드 협업 굿즈(100명) 등을 매월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여행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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