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세일즈콜, 한국시장 중요성 강조
여행사에 OTA보다 합리적인 가격 제공해

태국 킴튼 말라이 방콕이 6월6~10일 한국에서 아시아 첫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 킴튼 말라이 방콕
태국 킴튼 말라이 방콕이 6월6~10일 한국에서 아시아 첫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 킴튼 말라이 방콕

태국 신상 호텔인 킴튼 말라이 방콕(Kimpton Maa-Lai Bangkok)이 6월6~10일 한국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숲'과 여행사 전용 특가를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킴튼 말라이 방콕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방콕 랑슈안 지역에 문을 열었다. 수쿰빗이나 실롬과 같은 중심가와 접근성이 높고, 방콕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녹색지대인 룸피니 공원과도 인접하다. 231개의 호텔룸과 131개의 레지던스를 포함해 총 362객실을 갖췄으며, 태국 특유의 핸드메이드 텍스타일을 더한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킴튼 말라이 방콕 패밀리 스위트 객실 / 킴튼 말라이 방콕
킴튼 말라이 방콕 패밀리 스위트 객실 / 킴튼 말라이 방콕

도심 속 휴식이 강점이다. 호텔 내에 조깅과 산책이 가능한 그린 가든(도심 속 숲)을 갖춰 객실과 식음공간 등 어디서나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시즌별 팝업 키친으로 구성된 스톡.룸(Stock.Room)과 루프톱 바비큐를 선보이는 바.야드(Bar.Yard) 등 다양한 테마의 다이닝 공간도 마련했다. 태국 유명 스파브랜드 한이 운영하는 아마란스 스파에서 여행의 피로를 달래고, 3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에서 정원을 내려다 보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반려동물 친화정책도 돋보인다. 반려동물을 위한 어메니티와 메뉴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킴튼 말라이 방콕 부라나쿠나폰 랫타오 부지배인은 '도심 속 숲'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 
​킴튼 말라이 방콕 부라나쿠나폰 랫타오 부지배인은 '도심 속 숲'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 킴튼 말라이 방콕

●Mini Interview
킴튼 말라이 방콕 부라나쿠나폰 랫타오(Buranakunaporn Lertdao) 부지배인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레저 시장"

-코로나 시기에 오픈했다. 
그동안 스타일리시한 호텔로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해외여행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장 중요한 레저시장인 한국을 1차 타깃으로 삼고 아시아 첫 세일즈콜 지역으로 한국을 택했다. 한국 10여개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미팅을 가졌다. 

-한국시장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한국 여행사만을 위한 특가를 마련했다. OTA 판매가 대비 1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공한다. 호텔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는 한국여행객의 특성을 반영해 보다 경쟁력 있는 요금을 준비했다. 도심 속 평온한 휴식이 가능한 그린 가든과 반려동물 친화정책도 엔데믹 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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