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7월6일까지 신청 접수
지원금 이외에 컨설팅·마케팅 등도 지원

서울시가 우수 ‘서울스테이’를 뽑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가 우수 ‘서울스테이’를 뽑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가 우수 ‘서울스테이’를 뽑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대체숙박 브랜드인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 중 ‘2022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체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숙박 환경을 제공해 엔데믹 시대 관광수요 회복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대체숙박업 브랜드로, 등록된 숙소들은 운영 물품·문패·교육·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2021년 처음으로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선정하고 숙소 환경 개선 및 방역·마케팅 비용 등으로 업체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 바 있다.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등록 업체라면 7월6일 오후 5시까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결과는 8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서울스테이는 예산 사용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된 항목에 한해 8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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