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공공 혁신대상 수상 등 쾌거
SNS 통해 다양한 서울관광 콘텐츠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공식 SNS 계정 비짓서울이 ‘2022 소셜아이어워드’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상패를 들고 기뻐하는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SNS 운영 담당자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의 공식 SNS 계정 비짓서울이 ‘2022 소셜아이어워드’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 상패를 들고 기뻐하는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SNS 운영 담당자들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 비짓서울(Visit Seoul)이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3년 연속 4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채널이 공공 혁신대상(유튜브)과 공공서비스 대상(인스타그램), 공공기관 최우수상(페이스북), 공공 소셜미디어 분야 대상(틱톡)까지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 TV는 서울의 문화, 계절 등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글로벌 잠재 여행객에게 서울 여행을 소개하고, 쇼츠를 통해 지하철 호선별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지하철 시리즈를 선보였다. 비짓서울 SNS 역시 각 어권별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끊임없이 서울여행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은 틱톡, 쇼츠 등 다른 공공 서비스가 시도하지 않은 소통 창구를 활용 중”이라며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개최된 SNS 어워드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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