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서 해외 관광객 유치 위한 설명회 열려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K-POP 공연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영도구 무명일기 카페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영도구 무명일기 카페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과 부산 영도구 무명일기 카페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설명회를 각각 23일, 26일 개최했다.

공사는 설명회에 참여한 수도권과 부산의 인바운드 관광업계 65개 업체를 대상으로 BOF 주요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공연의 티켓 정책과 무대 시안, 댄스·음식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BOF 콘텐츠 관광상품 구성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더불어 BOF 상품개발, 코로나19 재확산과 비자문제 등에 관해 업계 대표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올해 BOF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며 “여행사 및 관광업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OF는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한류 팬과 부산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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