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논 골프 장기 체류 및 추석 상품 출시
인천-퀴논 정기편 취항 적극 협의 예정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가 베트남 FLC 호텔&리조트 그룹과 한국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PAA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가 베트남 FLC 호텔&리조트 그룹과 한국GSA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PAA

베트남 FLC호텔&리조트가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A)를 한국 총판대리점(GSA)으로 선정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PAA는 FLC호텔&리조트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향후 미디어와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상품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겨울시즌 골프 캠프, 골프 아카데미 등 장기 체류를 위한 특별 상품과 추석기간을 겨냥한 퀴논 3박5일 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특히 1,300여개의 객실과 36홀 골프장을 갖춘 FLC 퀴논비치&골프리조트와 1,000여개의 객실과 18홀 골프장을 운영 중인 FLC 삼손비치&골프리조트 홍보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올 겨울 인천-퀴논 전세기도 띄운다. 퀴논 지역에 위치한 FLC호텔의 경우 직항편이 없어 판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전세기는 물론 한국 국적사와 베트남 국적사인 뱀부항공과도 정기편 취항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PAA는 "7월 말 대규모 호텔시설과 골프장을 갖춘 FLC 퀴논비치 골프리조트 인스펙션을 마쳤다"라며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