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워터파크 부문 725% 늘어 매출 견인
아동동반‧전시예매 등 레저 카테고리 강화

야놀자의 7월 레저 거래액이 286% 증가했다 / 야놀자 
야놀자의 7월 레저 거래액이 286% 증가했다 / 야놀자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 탄력을 받았다. 야놀자는 7월 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28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용 건수 역시 179%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여름 전통 인기 레저인 스파‧워터파크(57.1%)가 7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마파크(24.3%), 수상레저(7.5%) 순을 나타냈다. 야놀자 관계자는 “레저 카테고리의 성장세는 지난 2년 간 여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야놀자는 레저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해왔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아동 동반 여행객에 특화된 ‘아이야놀자’, 문화생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시 예매 전문관’ 등 여가 슈퍼앱으로서 레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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