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월 주말마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8월31일까지 예약하면 20% 할인 적용

부산관광공사는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9월3일부터 재개한다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9월3일부터 재개한다 / 부산관광공사

가을에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돌아온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는 9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수영강 나루공원을 시작으로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바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3개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해변과 해안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노르딕워킹과 싱잉볼 명상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일몰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활용한다.

8월1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31일까지 사전 예약시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하반기 신청자들에게는 요가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에는 약 6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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