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벨기에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열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9월9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의 맛과 문화 담은 ‘벨기에 고메&컬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대표 미식 메뉴부터 문화 토크쇼, 객실 패키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선 1층에 위치한 ‘가든 바이 라쿠’에서 벨기에의 미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미쉐린 2스타 셰프인 ‘이브 마타냐(Yves Mattagne)’의 레시피로 탄생한 정통 벨기에 와플 메뉴들을 선보인다. 또한 벨기에 유명 와플 브랜드 ‘고프르 & 와플스(Gaufres & Waffles)’의 메인 셰프를 초청해 와플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포터 헤븐’, ‘홈멜비어’, ‘델리리움 트레멘스’ 등 벨기에 맥주와 감자튀김도 함께 판매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벨기에 대표 맥주 샘플러 5종 시음 행사와 스머프 굿즈와 포토존으로 꾸며진 스머프 존을 운영한다.

9월10일 오후 2시부터 벨기에 출신 인기 방송인 줄리안이 벨기에 문화 토크쇼 ‘올 어바웃 벨기에’ 행사를 진행한다. 벨기에 와플과 감자튀김, 맥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 스파 ‘씨메르’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체크인 투 벨기에’ 객실 패키지는 호캉스와 벨기에 음식을 즐기기 좋다. 9월9일부터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와플 대표 메뉴 2종 중 1개와 감자튀김 1개가 포함됐다. 씨메르(주중), 원더박스(주중), 실내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