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돼지 불고기 및 간장 버터와 흰 쌀밥 등 제공
매일 1회 운항 인천-시애틀 12월13일부터 주10회

델타항공이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9월20일부터 개선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고급 편의용품 및 추가 특별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격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미국 항공사가 해석한 한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제공되는 한식 메뉴는 ▲매운 돼지 불고기에 굴 버섯, 참깨, 간장 버터와 흰 쌀밥 ▲속을 채운 닭 다리와 홋카이도 모차렐라 치즈, 시금치, 토마토 소스, 브로콜리와 트러플 플렌타 ▲야생 버섯 소스,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볶음을 곁들인 비건 펜네 파스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며 비행 중 각종 스낵과 간식도 함께 준비돼 있다. 또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고객은 스파클링 와인과 특별한 간식이 제공되는 ‘버블 앤 바이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 헨리(Mike Henry) 델타항공 온보드 서비스 MD는 “만족스러운 한 끼의 식사로 비행 경험이 더 나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메뉴를 구성할 때에도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혁신 문화를 담아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현재 매일 1회 운항 중인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도 12월13일부터 주10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델타항공이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9월20일부터 개선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 델타항공
델타항공이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에서 9월20일부터 개선된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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