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국회 앞에서 관광인 한 목소리

10월19일 전국 관광인 총궐기 현장 / 김다미 기자
10월19일 전국 관광인 총궐기 현장 / 김다미 기자

전국의 여행인들이 여행업 생태계 복원을 목 놓아 외쳤다. 10월19일 오후 2시부터 전국 광역시·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수백명의 여행인들은 여행업계가 여전히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조업 수준으로 형평성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실보상법 개정', '대통령 직속 관광산업 콘트롤 타워 부활' 등 메시지를 담은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무사증제도를 재개해 국제관광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여행업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생존권 보장을 외치고 있다 / 김다미 기자
서울시관광협회(STA) 양무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여행업 관계자들이 한 목소리로 생존권 보장을 외치고 있다 / 김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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