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까지 무료 대관 공간 이용자 모집
전시·홍보·교육·체험 등 공간 활용 다양해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무료 대관 공간인 ‘돈의문 반짝공간’을 사용할 개인·기업·단체를 11월6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돈의문 반짝공간 / 장세희 인턴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무료 대관 공간인 ‘돈의문 반짝공간’을 사용할 개인·기업·단체를 11월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돈의문 반짝공간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이야기관에 위치한 60㎡(18평 규모)의 공간으로, 3개월 단위로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 접이식 테이블을 비롯한 각종 기자재를 대여하거나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전시물을 철거할 수 있는데 대관 종료시 원상 복구해야 한다. 공간 관리비는 전기요금과 소모품 사용료를 포함해 매월 50만원의 비용이 들며 부가세는 별도다.

개인, 기업, 단체 등은 공간 대관을 통해 전시, 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자체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익이 발생하거나 유료 프로그램 운영시 사전에 돈의문박물관마을 측과 협의 및 조율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관 신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총 두 팀을 선정해 11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돈의문 반짝공간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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