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엘티에스, 비엣젯항공 전세기 10항차 운영
16일 첫 팀 217명 입국해 5일간 강원·서울 관광

                 10월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단체관광객 환영행사가 열렸다 / 이후엘티에스
                 10월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단체관광객 환영행사가 열렸다 / 이후엘티에스

베트남관광객 217명이 10월16일 양양을 찾았다. 인바운드 여행사 이후엘티에스가 겨울 시즌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전세기를 10항차 운영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후엘티에스 전성준 회장은 "코로나 이후 인바운드 내륙 전세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하노이(5항차)와 호치민(5항차)에서 비엣젯항공 총 10항차 2,200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는 첫 팀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고, 베트남관광객들은 4박5일간 강원도에서 오죽헌, 강릉커피거리, 전통시장 등을 돌아보고, 서울에서 남이섬, 청와대, 경복궁, 인사동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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