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A 웰니스 리조트가 여행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웰니스와 럭셔리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고 겨울 시즌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로나를 변화와 발전의 시기로 삼았다. TIA 웰니스 리조트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진정한 '쉼'과 '건강'을 추구하는 안식처를 목표로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모든 객실이 프라이빗 풀빌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기존에 운영하던 스파 인클루시브를 웰니스와 리트리트 인클루시브 서비스로 세분화했다. 웰니스 인클루시브 상품은 1박당 스파 트리트먼트(80분) 2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편히 호흡하는 법을 배우는 호흡 요법 클래스도 포함했다. 리트리트 인클루시브는 3박 이상일 경우 예약 가능한데, 1박당 웰니스 테라피(120분) 2회와 채식 기반의 풀보드 식단을 제공한다. 모두 조식, 무료 웰니스 미니 바, 태극권·요가 등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Mini Interview] TIA 웰니스 리조트 레이먼 임퍼(Ramon Imper) 총지배인 “휴가를 넘어 웰니스를 추구하는 여행, 겨울 시즌 2+1 프로모션”

-한국시장은 얼마나 중요한가.

투숙객의 40%가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인들이 다시 다낭을 찾고 있어 매우 기쁘다. 다낭은 호이안, 후에, 다낭시티 등 해변 이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다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투숙 기준으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박을 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겨울 시즌 다낭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동안 여행 트렌드는 어떻게 변했나.

여행자들은 단순한 휴가를 넘어 몸과 정신에 좋은 경험을 찾아 나서고 있다. 우리가 웰니스에 집중하는 이유다. 코로나 이후로 가족, 친구와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해변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여유를 부리기도, 호텔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기도 한다. 젊은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태교여행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주 고객층은 25~40세로, 쉬면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이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