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내년 1~2월 출발 전세기 상품 출시
골프‧온천‧관광 등 다양하게…부산 출발 가능

한진관광이 내년 1~2월 출발하는 가고시마 겨울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니시오야마역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내년 1~2월 출발하는 가고시마 겨울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니시오야마역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가고시마 겨울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온천과 골프, 미식과 자연, 관광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일정으로 내년 1~2월 출발하는 상품이다.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1월에도 5~15도를 유지해 가을과 비슷한 날씨를 나타내는 지역이다. 또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이케다 호수와 천연 온천,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할 수 있는 사라쿠 해변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온천과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브스키 하쿠스이칸(백수관), 라비스타 기리시마 힐스, 시로야마 호텔, 가고시마 사츠마 리조트 등 다양한 호텔들로 구성됐다. 골프 상품은 명문 골프장 이브스키C.C와 구릉지 형태의 치란C.C, 자연 친화적 코스의 미조베C.C에서의 라운드로 준비했다.

전세기 일정은 2023년 1월12일부터 2월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총 10회다. 인천공항 출‧도착 일정이지만 1월12일, 15일, 18일, 21일에 한해서는 김해공항 출발 상품도 마련했다. 또 11월30일까지 예약시 상품가 10만원 할인, 8명 이상 단체 예약시 5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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