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송년회 겸 정기총회
현 임원진 연임 결정하고 기반 다져

랜드메신저 서명원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전정환 기자
랜드메신저 서명원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회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전정환 기자

랜드연합체 랜드메신저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열고 운영 기반을 다졌다. 랜드메신저는 당초 이날 차기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현 임원진의 임기가 코로나19 기간과 겹쳐 사실상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현 임원들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명원 회장(JK투어 대표)을 비롯해 최기선 부회장(에이스유럽 대표), 고철환 총무(아일랜드투어 대표), 이은영 재무(넘버원투어 대표)는 2023년부터 다시 랜드메신저를 이끈다.

한편 이날 행사는 3년 만이었던 만큼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기간 중에 꾸준히 여행 관련 정보를 공유해준 한국관광문화사업개발(아프리카) 박종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코로나 탓에 대면 인사를 나누지 못했던 신규회원사 여행길잡이(괌·사이판)김지웅 소장도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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