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10월15일부 홍보·마케팅·세일즈 돌입
여행사와 홈쇼핑 등 프로모션, FIT까지 타깃

페닌슐라호텔 다낭이 호텔 세일즈·마케팅 에이전시 TMS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지난 10월15일부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페닌슐라호텔 다낭 / 페닌슐라호텔 다낭
페닌슐라호텔 다낭이 호텔 세일즈·마케팅 에이전시 TMS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지난 10월15일부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페닌슐라호텔 다낭 / 페닌슐라호텔 다낭

페닌슐라호텔 다낭이 호텔 세일즈·마케팅 에이전시 트래블마케팅서비스(TMS)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했다. 여행사와 협업해 홈쇼핑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FIT도 공략할 방침이다. 

페닌슐라호텔 다낭은 지난 9월26일에 소프트 오픈을 한 신상 호텔이다. 총 26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미케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며, 바와 다이닝, 라운지,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27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에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도 있다. TMS와는 10월1일 한국사무소 계약을 체결하고, 10월15일부터 활동에 돌입했다. TMS 관계자는 "홈쇼핑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사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FIT고객까지 한국시장을 아우르는 마케팅·세일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페닌슐라호텔 다낭 프랜시스 팡(Francis Pang) 총지배인 / TMS
               페닌슐라호텔 다낭 프랜시스 팡(Francis Pang) 총지배인 / 페닌슐라호텔 다낭

■Mini Interview|페닌슐라호텔 다낭 프랜시스 팡(Francis Pang) 총지배인 "한국인이 선호하는 오션프론트뷰 객실이 70% 이상"

 

-한국시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코로나 검사 등 제약이 사라지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낭행 항공편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한국시장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호텔·리조트 공급이 늘어나며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페닌슐라호텔 다낭은 가속화된 경쟁 속에서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한국 파트너를 선정하게 됐다.

-호텔 강점과 목표는.

먼저 젊은 호텔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션프론트뷰 객실의 비중이 70%가 넘으며, 전 객실에서 미케비치를 조망할 수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인바운드 국가로 앞으로도 관광 상승세가 전망된다. 페닌슐라호텔 다낭이 다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을 확신하며, TMS와 함께 한국시장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페닌슐라호텔 다낭 27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 / 페닌슐라호텔 다낭
페닌슐라호텔 다낭 27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 / 페닌슐라호텔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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