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주 로드쇼 참석, 올인클루시브 강조
인천·부산-코타키나발루 매일 출발 확대

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리조트가 '말레이시아 사바로드쇼 2022(Sabah Roadshow to South Korea 2022'에 참석했다 / 수트라하버리조트
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리조트가 '말레이시아 사바로드쇼 2022(Sabah Roadshow to South Korea 2022'에 참석했다. 사진은 수트라하버리조트 전경 / 수트라하버리조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주도인 사바주가 '사바 로드쇼 2022(Sabah Roadshow to South Korea 2022)'를 개최했다. 서울·청주·전주·울산·부산 총 5개의 도시에서 열렸으며,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 수트라하버리조트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 여행업계에 사바주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는 11월18일 부산 로드쇼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맡아 수트라하버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 레노베이션, 올인클루시브 수트라하버 골드카드 이용 등에 관한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빠른 회복도 희소식이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매일, 에어부산이 주4회 운항하고 있으며, 12월 부산 출발 노선은 진에어 매일(12월23일부), 에어부산 주2회(12월21일부) 운항을 앞두고 있다.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는 “빠른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매일 출발 횟수가 확대되고 있고, 부산-코타키나발루 매일 출발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골드카드'를 운영 중이다. 골드카드만 있으면 리조트 내 조식·중식·석식은 물론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테니스 등 스포츠,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500객실과 퍼시픽 수트라 호텔 456객실 총 956객실 규모다. 5개의 수영장과 2개의 럭셔리 스파, 그레이엄 마쉬 디자인의 27홀 골프 코스, 대규모 그랜드 볼룸 등의 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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