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22일, 서울 및 영‧호남 25개 여행사 참가
제주항공 인천·부산발 괌 야간편 이용 상품개발 모색
괌정부관광청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과 영‧호남 지역 25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일 일정 동안 괌 현지 호텔 및 관광지, 골프 코스, 액티비티 인스펙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주항공 인천·부산발 괌 야간편을 직접 이용해 저녁 출발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와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답사 등 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과 액티비티를 소개하며 괌 최신 정보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차모로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저녁 식사가 가능한 ‘피시아이 디너쇼’ 프로그램과 여의도 2배 면적을 자랑하는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 바다를 끼고 플레이 가능한 ‘망길라오 골프 클럽’ 등 괌만의 특색을 갖춘 시설들도 소개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은 주야간 노선을 두루 갖추고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괌 여행객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