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박하림 프로와 함께하는 베트남 달랏 동계 골프’ 상품을 선보인다.

베트남 달랏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박하림 프로에게 골프 집중 레슨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호텔에서 숙박하고, 오후 5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으로 구성됐다. 박하림 프로 외에도 KLPGA 입회 프로인 안백준, 김솔비 프로도 동행한다. 드라이빙 레인지, 벙커, 퍼팅 집중 레슨과 함께 3명의 프로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실제 필드에서 적용이 가능한 프로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또 박하림 프로의 강연과 호텔 디너가 있는 골프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날짜별 40명 선착순 출발로 2023년 1월7~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박하림 프로 특별 동계 프로그램이다. 1월7일과 14일은 4박6일 상품으로 72홀이며, 1월11일, 18일은 3박 5일 상품으로 54홀을 돈다.

박하림 프로는 유튜브 한국채널 골프레슨 구독자 1위를 기록하는 ‘박하림PRO’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캠프에 함께하는 세 명의 프로 모두 골프 인플루언서로 골프 관련 방송에도 출연하는 인기 프로다.

골프장은 1992년 개장해 1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달랏 팰리스 C.C, 2016년 KLPGA 원터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AT1200 C.C, 전원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골프코스를 제공하는 달랏 쌈투엔람 C.C를 이용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한파로 국내 필드 라운딩이 어려워지는 동계시즌에 따뜻한 동남아 골프여행이 인기”라며 “올겨울 베트남 달랏에서 여유로운 라운딩과 박하림 프로의 레슨으로 스코어 향상까지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골프 여행지로 유명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