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코사무이 신규 개관, 내년엔 오사카 예정

태국 센타라호텔그룹이 코로나 기간 코사무이와 방콕에 호텔을 열고, 내년에는 오사카에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은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 / 센타라호텔
태국 센타라호텔그룹이 코로나 기간 코사무이와 방콕에 호텔을 열고, 내년에는 오사카에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은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 / 센타라호텔

태국 센타라호텔그룹이 코로나 동안 코사무이와 방콕에 호텔을 열고, 내년 오사카에 신규 호텔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1년 12월 문을 연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Centara Reserve Samui)는 환경친화적 리조트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며, 호텔 내 일반 생수와 탄산수를 병에 담아 제공하는 자체 정수 시설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를 리조트 주방에서 사용 가능한 100% 바이오 가스로 변경하는 처리시설도 있다. 센타라호텔그룹의 최고급 브랜드로, 럭셔리 스위트 룸 및 해변가 풀빌라 총 184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다. 전 객실 차웽비치 오션뷰가 돋보인다. 

센트라 바이 센타라 방콕 프라낙콘(Centra by Centara Bangkok Phra Nakhon)은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2년 10월 방콕의 구시가지 중심부에 문을 연 신상 호텔로, 카오산로드와 짜오프라야강에 인접하며 왕궁과 왓포사원 등 랜드마크와도 가깝다. 2개의 타워 건물에 18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여행객 및 장기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내년 여름에는 센타라호텔그룹의 첫 번째 일본 호텔도 선보인다.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Centara Grand Hotel Osaka)는 오사카 번화가인 남바 중심부에 33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 515객실과 연회시설 및 스파 등을 갖출 예정이다. 33층의 루프탑 라운지와 레스토랑을 포함해 6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바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오프닝 프로모션으로 25% 할인, 무료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내년 여름 개관 예정인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 센타라호텔
        내년 여름 개관 예정인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 / 센타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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