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서 판매
내년 4~10월 6박8일 일정, 비즈니스석

롯데관광개발이 12월18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에서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진은 스위스 그린델발트/ 여행신문CB
롯데관광개발이 12월18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에서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사진은 스위스 그린델발트/ 여행신문CB

롯데관광개발이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스위스 럭셔리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12월18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화·토요일) 6박8일 일정으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타고 취리히로 향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팁, 노옵션, 노쇼핑 고품격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유럽, 미주 등 지역별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 판매된 바 있다.

일정은 스위스 대자연을 고스란히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 5대 명산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리기산 코스(리기 쿨룸-리기 슈타펠)를 시작으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37번 코스(아이거글렛처-클라이네 샤이덱),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 알레치 코스, 마테호른 코스(로텐보덴–리펠베르그) 등에서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을 비롯해 알프스의 절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의 특식 4회,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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