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 사우디아라비아 8일 상품 첫 출발
첫 팀 경험 교훈 삼아 완성도 높은 여정 기획

혜초여행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메디나 주 알 울라에서 사막투어를 진행했다 / 혜초여행
혜초여행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메디나 주 알 울라에서 사막투어를 진행했다 / 혜초여행

혜초여행이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상품 출발에 성공했다. 출시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상품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와 중부, 서부를 둘러보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19일부터 26일까지 8일 일정에 총 13명의 여행객이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북부 사막 지대 알 울라에서 고대 나바테아인들이 남겨놓은 유적이 있고, 제다에서 바라본 홍해와 수도 리야드의 킹덤타워에 올라 바라본 지평선 등이 인상적인 나라다.

인솔자로 참여한 혜초여행 관계자는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예상과 다른 부분이 있었지만, 중동지역을 담당하면서 생긴 노하우로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매력을 경험해보길 바라며, 첫 출발 팀의 경험을 교훈 삼아 완성도 높은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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