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트래블, 중화항공 연합 5일 상품 출시
특급호텔 숙박과 노쇼핑으로 편의 더해

타이완 전문 랜드사 엘트래블이 중화항공 연합 가오슝·아리산·컨딩 4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가오슝 보얼문화특구 / 여행신문CB
타이완 전문 랜드사 엘트래블이 중화항공 연합 가오슝·아리산·컨딩 4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가오슝 보얼문화특구 / 여행신문CB

타이완 남부를 쇼핑 없이 알차게 돌아보는 상품이 나왔다. 타이완 전문 랜드사 엘트래블이 중화항공 연합 가오슝·아리산·컨딩 4박5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산, 바다, 도시에서의 힐링' 콘셉트다. 타이완 제2의 도시 가오슝의 랜드마크인 연지담 용호탑과 특색 있는 상점이 가득한 문화거리 보얼예술특구를 돌아보고, 유람선으로 10분이면 닿는 인스타그래머블 휴양지 치진섬에도 방문한다. 최남단 컨딩에서는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배경인 백사완 해변과 태평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롱판공원의 절경을 만끽한다. '세계 3대 고산열차'가 있는 아리산에서 거대한 원시림을 감상하며 트레킹과 다도체험도 가능하다. 타이완 4대 사찰이라 불리는 불광사 불타기념관, 일본풍의 작은 마을 히노끼 빌리지, 헝춘 맥주박물관 등 특색 있는 명소도 포함했다.

고객 편의에 중점을 맞췄다. 타이완 국적기 중화항공을 이용하며, 가오슝 시내에서 5성급 한센 호텔 혹은 리스 호텔에서 머문다. 노쇼핑으로 부담 없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엘트래블 강흥구 소장은 “타이완 남부 지역은 타이베이와는 다른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라며 “산과 바다 도시 중 어디를 갈지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아리산 / 여행신문CB
사진은 아리산 / 여행신문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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