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 임명
일본 음식·식문화 상담·조언하는 전문가

일본 음식과 식문화를 알릴 새얼굴이 선정됐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2월7일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 임명식'을 개최한다.

일본음식 알리기 친선대사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일본 음식과 식문화의 계승·보급을 위해 임명한다. 프로의식을 갖고 해외 일본요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게 상담하고 조언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국 친선대사는 2021년 우송정보대학 일본외식조리학부 이시모토 준코 학부장과 타쿠미곤 권오준 오너 쉐프에 이어 두 번째 임명이다. 올해 전 세계에서 16명이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젠니혼주류 서정훈 대표와 ㈜니혼슈코리아 양병석 대표가 선임됐다. 

임명식에서는 추조 카즈오 공보문화원장이 친선대사에게 임명장 및 뱃지를 수여하며, 수상자 인사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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