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건네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하루,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이다. 호텔업계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의 로맨틱한 저녁 식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Love is Everywhere’ 패키지를 출시했다. 2월14일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1층에 위치한 고멧 그로서리 다이닝 1955 그로세리아의 디너 코스 2인 세트가 포함돼 있다. 로스트 와규 에클레어, 미국산 와규 스테이크 및 랍스타 구이, 초코 무스 돔 케이크 등 총 8코스로 구성했다. 여기에 펜할리곤스 블렌하임 3종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서프라이즈 신발 선물

웨스틴 조선 서울은 4월30일까지 ‘The Most Romantic Moments’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니어 스위트 혹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Moet Chandon Imperial Rose)’ 1병, 수제화 브랜드 ‘센드리온(Cendrillon)’의 20만원 상당 여성 수제화 바우처 1매가 제공된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소 10일 전 예약 고객에 한해 바우처를 미리 확인하고 브랜드와의 상담을 통해 선 주문 후, 객실에 신발 선물을 세팅해준다. 

■아이스링크에서 이색 데이트, 반얀트리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2월14일 하루 동안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링크 이용과 스케이트 렌탈, 스낵 세트를 포함한 커플 패스를 선보이고, 선착순 50명에게는 화장품 브랜드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프리미엄 키트’와 여행가방 브랜드 리모와의 핫팩을 선물한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단새우와 가리비 카르파치오, 랍스터와 오세트라 캐비아, 쇠고기 프라임 채끝등심과 버섯 뒥셀 등으로 구성한 디너코스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스페셜 디너와 와인 페어링을, 문 바에서는 디너 코스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와인 한 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2월4일부터 3월24일까지 '로제 및 스파클링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로제 샴페인, 47 안노 도미니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 심포니 메종 세인트 마거릿 로제 와인 등 총 8종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스페셜 초콜릿과 함께 구매하면 1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 연인을 위한 위스키 칵테일 추천

제주신화월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세트를 출시했다. 2월10일부터 28일까지 에스 바(S BAR)에서 글렌모렌지, 탈리스커, 잭 다니엘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3선을 선보인다. 더 에스(The S)는 과실향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고, 미스터 피트(Mr. Peat)는 강렬한 스모키향이 특징이며, 눈길(Snowy road)은 달콤한 헤이즐넛향과 풍부한 우유 거품이 어우러진다. 햄 치즈 플래터와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