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하나관광여행 오광묵 대표
소상공 여행업 현안 찾고 해결 모색

KATA가 지난 3일 소상공 여행발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 KATA
KATA가 지난 3일 소상공 여행발전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 KATA

한국여행업협회(KATA) 내에 '소상공 여행발전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KATA는 2월3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업 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소상공 여행업 현안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 여행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수도권과 지방 소재 여행사, 인바운드 여행사, 아웃바운드 여행사, 국내여행 여행사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하나관광여행 오광묵 대표가, 부위원장에는 여행버스 최이완 대표가 추대됐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회의를 통해 여행업계가 필요로 하는 부분과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소상공 여행사의 현안을 찾고 대안을 만들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애써주길 바란다”라며 “KATA도 위원회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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