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데일리호텔 등 135% 성장해
국내 여가 관련 인벤토리 채널링 서비스도 확대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2021년 대비 135% 성장해 4조원을 돌파했다 / 야놀자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2021년 대비 135% 성장해 4조원을 돌파했다 / 야놀자

지난해 야놀자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35% 상승한 수준이다. 야놀자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가 투자‧인수한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 등 여러 채널들이 활약한 효과도 컸다.

야놀자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액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한 규모다. 또 자체 보유한 국내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놀자는 “야놀자만의 인벤토리를 활용해 서비스를 적극 확장했고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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