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인터내셔널 한국 GSA로 선정, 홍보활동 전개
16일, 하롱베이 데이 크루즈에 한국인 첫 팀 탑승

세중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2월 앰배서더 크루즈 한국 사무소로 선정됐다. 사진은 앰버서더 데이 크루즈 Ⅱ 전경 / 앰배서더 크루즈
세중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2월 앰배서더 크루즈 한국 사무소로 선정됐다. 사진은 앰버서더 데이 크루즈 Ⅱ 전경 / 앰배서더 크루즈

앰배서더 크루즈(Ambassador Cruise)가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한국 GSA로 세중인터내셔널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앰배서더 크루즈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한다. 지난 12월에는 현지 크루즈 담당자가 방한해 세중인터내셔널과 함께 여행사 미팅을 진행했으며, 올해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앰배서더 크루즈가 운영하는 앰버서더 데이 크루즈 Ⅱ(Ambassador Day Cruise Ⅱ)가 2월10일 첫 출항했다. 하롱베이에서 출발하는 데이 크루즈로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독특한 형태의 트윈 선데크에서 카르스트 지형의 하롱베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레스토랑, 바, 엔터테인먼트 공간, 야외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전 10시에 출발해 승소트 동굴, 메꿍 동굴, 티토프 섬 등을 둘러보고 오후 4시30분 하롱 국제크루즈항구로 돌아오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2월16일 앰버서더 데이 크루즈 Ⅱ에 첫 한국팀이 탑승해 하롱베이를 여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중인터내셔널은 앰배서더 크루즈 한국 사무소뿐만 아니라 하노이 탄란 밸리 골프&리조트(Thanh Lanh Valley Golf&Resort) GSA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