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43개사 3,083억5,854만엔 기록
전년동월대비 77% 증가, 인바운드 증대 두각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11월 주요 여행업체 43개사의 총 취급액은 전년동월대비 76.9% 증가한 3,083억5,854만엔(약 2조9,6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같은 달 실적의 70%에 가까운 수준이며, 회복률도 10월보다 약 10%p 상승했다.

일본 국내여행 지원책 덕분에 국내여행 부문의 총 취급액은 전년동월대비 56.0% 증가한 2,564억8,912만엔(약 2조4,700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방일 외국인 여행 부문은 검역 완화 효과가 두드러져 전년동월대비 194.3% 증가한 84억3,233만엔(약 8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실적의 34.8% 수준이다. 해외여행 부문은 517.8% 증가한 434억3,708만엔(약 4,17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2019년과 비교하면 27.3% 수준에 불과하다.

일본 트래블저널 2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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