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우이동 북한산 자락에서 개최
“2023년 여행산업 힘찬 도약의 발걸음”

관광인 산악회(관산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시산제를 열고 2023년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관산회는 3월18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자락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3년 관광인 산악회 시산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첫 시산제다. 관산회는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봄마다 시산제를 열고 관광인들의 안전 산행과 관광산업 발전을 기원해왔지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은 코로나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

관산회 이웅철 회장(주은항공 대표)은 “3년 동안 관산회도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이제 여행업계가 코로나 시국에서 벗어나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며 “2023년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시산제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관산회는 이날 시산제 앞서 오전 9시부터 우이신설선 우이동역 1번 출구에서 집결해 가볍게 산행을 하며, 시산제는 ‘우이동 초가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 2만원.

관산회가 3월18일 코로나 이후 첫 시산제를 연다. 사진은 2019년 3월 관산회 시산제 참석자들이 산행 후 찍은 단체 사진 / 여행신문CB
관산회가 3월18일 코로나 이후 첫 시산제를 연다. 사진은 2019년 3월 관산회 시산제 참석자들이 산행 후 찍은 단체 사진 / 여행신문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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