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협중앙회, 슛버튼과 업무협약 맺고 상호 협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슛버튼 이재환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슛버튼 이재환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관광 벤처기업 슛버튼과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23일 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 사업의 노하우와 정보 교류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기관 지원을 위한 e-브로슈어 제작 지원 ▲수요자 관심 유도를 위한 ‘여행 영상 공모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회는 슛버튼과 협력해 참가기관이 직접 e-브로슈어 템플릿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더 손쉽게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국민 참여 ‘여행 영상 공모전’과 연계해 우수 영상을 지역 e-브로슈어 소개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중앙회는 또 ▲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모두가 즐기는 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투어 ▲관광고등학교 국내여행 관련 진로교육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기업들과 협업해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다채롭게 구성할 것”이라며 “참가기관과 참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박람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